【아산신문】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교통법규 집중 단속 결과, 2025년 4월 한 달간 도내 주요 국도 및 지방도에서 총 1,024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3월 단속 건수인 790건에 비해 30%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 단속 강화는 탑재형 단속카메라를 장착한 암행순찰차의 확대 운영과 현장 단속 병행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도내 교통사고 발생 추이 및 위반행위 밀집 구간을 분석해 취약 도로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다.
항목별로는 ▷속도위반 660건으로 전월 대비 17% 증가(563건) ▷신호위반 221건으로 39% 증가(159건) ▷안전띠 미착용은 57건으로 무려 111% 급증(27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전체 단속 중 속도위반이 6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신호위반(21.5%), 안전띠 미착용(5.6%)이 뒤를 이었다. 이 세 항목이 전체 단속의 91.5%를 차지해 단속 대상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암행순찰차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탑재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이동 단속은 물론, 현장 단속을 강화해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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