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올해 4월 말 기준 법인지방소득세로 총 1,504억 원을 징수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49억 원) 대비 55억 원(3.8%)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 같은 증가세의 배경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등 아산의 주력 산업군의 영업이익 개선을 꼽았다. 해당 산업들의 실적 회복이 법인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며 세수 확대로 연결된 것이다.
또한, 시는 타 자치단체와의 특별징수 세액 정산을 통해 190억 원 규모의 누락 세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현재 진행 중인 정산 절차까지 완료될 경우, 2025년 아산시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상 처음으로 1,9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세입 확대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회복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아산시는 안정적인 지방세 수입을 토대로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신고·납부해주신 모든 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철저한 세수 운영을 통해 시 재정의 건전성을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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