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2연합 아·태 의장 자격,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각국 지방정부와 협력 방안 논의..충남의 탄소중립 비전 소개
[아산신문] 충청남도가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자격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상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전문가들이 모여 넷제로 달성을 위한 도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언더2연합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 캠페인 ‘EP100 원탁회의’ 주제발언 △중부자바주 주지사 및 언더2연합 관계자 회담 △언더2연합 아시아 정상회의 연설 등을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출장 마지막 날에는 싱가포르 대사 접견과 국립수자원청 간담, 마리나 배라지 시찰 등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밀집 지역이지만,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대체산업 육성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을 통해 충남의 기후 대응 전략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도 참석해 국제무대에서 충남의 기후 리더십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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