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충청남도는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을 위해 도내 11개 대학이 총 9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올해까지 지역 혁신을 선도할 세계 수준의 대학 30개교 내외를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대형 공모사업이다.
이번 신청에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도모하는 통합형 기획서 3건과, 각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단독형 기획서 6건이 포함됐다. 참여 대학들은 지역 사회 및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연한 교육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과감한 혁신안을 담아냈다.
충남도는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며 신청 준비를 적극 지원해 왔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신청서 제출까지 희망 대학을 대상으로 자체 컨설팅과 6차례에 걸친 일대일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들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혁신기획서를 완성할 수 있었다.
도 관계자는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학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해 건양대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도내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 지정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되며, 본 지정은 오는 9월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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