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64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41만 관람객’ 몰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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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41만 관람객’ 몰려 성황

기사입력 2025.04.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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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하나 된 시간… 성웅 이순신 축제 성료 (2).jpg
▲ 오세현 아산시장이 27일 열린 폐막식에서 폐막선언을 하고 있다. ⓒ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신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맞아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가 27일, 사흘간 41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가운데 막을 내렸다.

 

행사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로 아산 전역이 하나로 어우러진 시간이었다”며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금 우리 가슴속에 새긴 뜻 깊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폐막일인 27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일원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1회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전국 학익진 댄스대첩,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전국 이순신 두드림 대회가 차례로 이어지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해군 홍보대 프린지공연에서는 장병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충무공의 정신을 되새겼다.

 

2. 아산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성료 (2).jpg
▲ 곡교천 일원에서 열렸던 노젓기 대회 모습. ⓒ 사진=아산시 제공

 

저녁에는 가수 김보경, 이석훈, 다이나믹듀오의 폐막 공연에 이어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 없는 드론이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불꽃쇼가 펼쳐졌다. 수백 대의 드론이 그려낸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희망의 메시지는 축제의 마지막 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온양온천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ㅇㅅㅅ 먹거리장터’와 ‘저잣거리길 팝업 이벤트’는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된 소비 촉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특히 최현석 셰프와 함께 개발한 아산 막걸리 하이볼 등이 시민들에게 큰 호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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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가 열린 온양온천역 일원 모습. ⓒ 사진=최영민 기자

 

오 시장은 “시민의 열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좋은 모델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을 충의와 경제가 함께 숨 쉬는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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