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힘 충남도당, 민주당 문진석 '명예훼손ㆍ업무방해' 등 혐의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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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남도당, 민주당 문진석 '명예훼손ㆍ업무방해' 등 혐의 검찰 고발

기사입력 2025.03.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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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고발장 제출 사진.jpg
▲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가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장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 사진=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명태균과 전만권 후보 연관지어 오해 불러”

"전 후보와 전혀 관련 없어, 명백한 허위사실”

민주 "공식 입장 좀 더 논의 후 알리도록 할 것"

 

[아산신문]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문진석 위원장(천안갑 국회의원) 등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측에 따르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시장 재선거에 드리워진 명태균의 그림자,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해당 논평은 전만권 후보가 명태균 씨와의 불법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게 국민의힘 측의 주장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는 전만권 후보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측은 당시 “2021년 11월 전만권 후보가 천안시장 부시장 퇴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현충사를 찾을 당시 명태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참석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피고발인(문진석 위원장 등)은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전만권 후보의 당선을 방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이는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후보자비방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고발을 계기로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촉구하며,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아직 공식적 입장은 아니라는 걸 전제하며 "당시 제보를 받고 의혹이 생겨 이것에 대한 해명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쪽에서는 명태균이 아니라는 것인 것 같다. 하지만 사진으로만 봐서는 명태균이라고 추정이 되는 인물이라고 해서 보도자료가 나간 것 같다. 공식적 입장은 좀 더 논의 후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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