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홍성표 의장 '또 불참'...아산시의회 새해 첫 회기 개회
■ 방송일 : 2025년 2월 1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지난 12일, 아산시의회는 새해 공식적인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모교 졸업식 음주참석 파문 이후 의장직 사임을 하려다 철회한 홍성표 의장이 불참해 의구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어수선한 의회 분위기를 말해주듯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의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12일, 제255회 임시회를 통해 2025년 새해 첫 공식적인 회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그리 밝지 못했습니다. 모교 졸업식 음주참석 파문 이후 의장직을 사임하고자 했지만 중도에 이를 포기한 홍성표 의장 때문이었습니다.
홍 의장은 아직까지 의장직을 유지하곤 있지만 이날 회의엔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특히 아산시의회 전체 구성원들이 지금의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자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민의힘 이기애 의원은 바닥으로 추락한 아산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모두가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애/아산시의원 : 최근 관내 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졸업식에서 아산시의회 소속 의원이 만취사태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강압적 말투와 횡설수설하는 음주 축사를 했고, 술에 취해 조는 듯한 모습이 사진에 찍히는 등 추태를 부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태로 우리 아산시의회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고 동료의원들이 쌓아온 시민들과의 신뢰 또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17명 의원 대표로 선출된 의장이 직위 사임도 번복했으며 동료 의원들은 자신의 말과 행동을 뒤집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아산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회기를 이어가며, 이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위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