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천안에서 열렸던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천안집회 무대에 전만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 것을 두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세현 예비후보는 12일 성명을 통해 “전만권 예비후보는 12‧3 비상계엄이 불법인지, 합법인지, 또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에 반대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천명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 목민관이 되겠다고 출마한 전 예비후보는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본 비상계업의 명백한 불법성마저 부정하는 일부 극우세력의 집회에 참석해 아산시민의 여론을 호도했다”고 질타했다.
오 후보는 또 “허위사실공표로 퇴출된 박경귀 전 시장의 범죄행위나, 시민혈세 23억 원이 투입되는 재선거 귀책사유에도 불구하고 공천한 것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이 국론분열적 집회나 기웃거리는 전 예비후보를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아산시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만권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계엄에 대한 찬반이나 탄핵에 대한 찬반은 후보자로서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본다"면서 "집회에 참석한 것에 있어서는 다른 당원들도 많이 참석을 하셨기 때문에 일종의 공동체 개념으로 참석을 한 것이지 다른 의미는 없다"고 추가해석에 대해 경계했다.
한편, 전만권 예비후보는 11일 집회 당시 강승규 국회의원(예산‧홍성), 김영석 충남도당위원장, 정용선 당진시당협위원장, 양경모 충남도의원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주최 측 추산 8000여 명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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