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오는 4월 2일 열릴 예정인 아산시장 재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오세현 예비후보의 공천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민선 7기 아산시장을 지낸 오세현 예비후보는 전임 시장의 선거범죄로 불필요한 시비를 들여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면서 이런 불법과 무책임에 대해 시민들의 회초리를 드실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맹의석, 이상욱, 전만권 예비후보의 3인 경선을 확정하고, 오는 21일 이들 후보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대 정당 후보들 외에는 조덕호 새미래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공천을 확정지으며 지역 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