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단독] 충남아산FC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영상)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단독] 충남아산FC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영상)

기사입력 2024.11.18 10:4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산신문-천안TV] [단독] 충남아산FC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방송일 : 2024년 11월 18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K리그2 충남아산FC가 창단 첫 리그 준우승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홈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이 잔디교체 공사 중이어서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치를 경기장을 물색해야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시티FC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가 열릴 수 있게 됐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흔쾌히 구장 사용을 허용했다는 후문인데요, 하지만 천안시티FC 서포터즈는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속사정 이현자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이번 시즌 눈부신 선전을 통해 K리그2 2위를 기록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충남아산FC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바로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플레이오프의 홈 경기장을 찾지 못하고 있던 겁니다.

 

아산 구단은 지난 9월 말 일찌감치 올 시즌 홈경기를 마쳤습니다. 바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의 잔디교체공사 때문이었습니다. 팀이 예상외로 선전을 펼치는 바람에, 정규리그가 끝나고 나서도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이를 대체할 경기장을 찾는 것에 구단의 온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산의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타지가 아닌 충남에서 홈경기를 치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박 시장이 이를 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아산 구단으로서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이준일/충남아산FC 대표이사 : 저희 아산이 운동장 잔디를 교체하느라고 공사를 하고 있어요. 의외로 성적이 잘 나와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다보니까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이 없어서 천안과 협의를 해서 천안에서 혜택을 주시면 같은 충남권이니까 저희가 이용을 하고, 안 된다고 하면 타지를 가던지, 청주나 경기도에서 운동장을 대여해서 써야 할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안시에서 시장님이 같은 관할에서 지역인데 그러면 되겠느냐고 해서 승낙을 해주셨는데 천안시민들께서는 경쟁상대라서 (꺼리는) 면이 있는데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셔서…]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천안의 축구팬들은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천안시티FC 서포터스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내고 충청남도돠 아산 구단의 결정에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9월 말 홈경기가 끝난 직후부터라도 경기장을 차분히 물색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는 겁니다.

 

[석정술/천안시티FC 서포터스 ‘제피로스’ 회원 : 김태흠 도지사는 천안 구단에 대한 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공공연히 천안과 아산의 통합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양 팀 팬들 모두 그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또 아산 구단은 마지막 홈경기 후 충분히 운동장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으며 기다렸다는 듯 천안에서의 경기 추진을 위해 언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역시 이러한 천안시민들과 축구팬들의 여론을 모를 리 없었습니다. 시는 이 문제와 관련해 천안 구단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충남도 실무자들과 논의중이라면서 이것이 팬들에게 위안이 될 순 없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봤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17336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