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아산FC 창단 첫 K리그2 준우승, 내친 김에 ‘1부 리그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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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창단 첫 K리그2 준우승, 내친 김에 ‘1부 리그 승격’

시즌초 '하위권' 전망·붉은 색 유니폼 정책 논란 등 악재 극복하며 '돌풍'
기사입력 2024.11.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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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이 하나은행 K리그2 2024시즌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사진 = 충남아산FC 제공

 

[아산신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아래 충남아산FC)이 하나은행 K리그2 2024시즌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충남아산FC는 지난 9일 오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남아산FC는 창단 첫 리그 준우승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K리그2 순위경쟁은 막판까지 안개속이었다. 이 와중에 충남아산FC는 리그 우승까지 넘봤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우승경쟁에서 밀렸다. 이어 열린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준우승을 확정한 것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충남아산FC의 선전을 기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여기에 시즌 개막부터 '붉은색 유니폼' 정치색 논란·홈구장  잔디 사정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더니, 7월엔 관제 응원단 모집 의혹이 불거지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45억 수준의 열악한 구단 재정 상황은 늘 걸림돌이었다. 이준일 대표는 사재를 털어 선수단을 뒷바라지해야 했다. 

 

하지만 충남아산FC는 이 같은 악재를 극복했다. 김현석 감독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행정가로 2년, 지도자로 1년의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같은 팀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너무나도 값지고 뿌듯하다. 모두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덕분”이란 소감을 밝혔다. 

 

주장 박세직 선수는 “이제는 우리가 약팀이 아님을 증명해 무엇보다 기쁘다. 팬분들이 아니었다면 이 결과도 자리도 없었을 것"이라며 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은 건 1부 리그 승격이다. 충남아산FC는 K리그1 11위팀과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10위 전북현대 혹은 11위 대구FC 중 한 팀과 만난다. 최종 상대는 오는 24일 K리그1 최종전에서 가려진다. 

 

1차전은 오는 28일 충남아산FC 홈구장에서 열린다. 다만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교체 공사로 인해 경기장은 정해지지 않았다. 2차전은 오는 12월 1일 11위팀 홈구장에서 치른다. 단, 전북현대를 만날 경우 1차전은 12월 1일, 2차전은 12월 8일 각각 열린다. 

 

김현석 감독은 “첫 시작할 때는 5위가 목표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승격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준일 대표도 "시즌 초반 악재가 잇달아 불거졌지만 팀이 승승장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논란은 가라앉았다. 이제 1부 리그 승격을 바라보는 상황이니 만큼 제주·울산·전북처럼 온 도민이 나와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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