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탕정2 도시개발사업' LH·감평사 사전담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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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탕정2 도시개발사업' LH·감평사 사전담합 '의혹'

기사입력 2024.10.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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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천안TV] [단독] '탕정2 도시개발사업' LH·감평사 사전담합 '의혹' 


■ 방송일 : 2024년 10월 2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탕정2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6년 전 사전감정평가를 의뢰했던 법인에 재차 실감정평가를 맡겨 사전담합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법인이 내놓은 실감정평가액이 6년전 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의구심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LH가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을 두고서 잡음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LH가 선임한 A 법인 이사가 사업부지 일대에 땅을 사들인 정황이 드러나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는데, 이번엔 LH가 의뢰한 또 다른 감정평가법인에 대해 토지주들이 사전담합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B 법인은 지난 2018년 이뤄진 사전감정평가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LH는 올해 7월 또 다시 B 법인에 실제 감평을 의뢰했습니다. 그런데 B 법인은 1조 6천억 선으로 결과를 내놨는데, 토주지들은 6년 전 감평결과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토지주 A 씨 : 저희들은 너무나 억울한 거에요 5~6년 시차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가감정과 본감정 가격이 동일하다? 그것도 문제가 되지만 더 웃긴 건 가감정 본감정 업체가 동일하다는 데 너무나 분개합니다.]


그런데 LH 천안아산사업단은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LH 천안아산사업단 측은 취재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자는 아산시 이순신대로에 있는 사업단을 찾았지만 담당자는 적법하게 이뤄졌다며,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LH 사업단 담당자 : LH 천안아산사업단 담당자 : 저 인터뷰 안할께요. 안해도 되죠?] [기자 : 아뇨, 하셔야 해요. 아 그럼 녹취 끌께요.] [담당자 : 다음에 뵐께요] 

 

이에 대해 토지주대책위는 "통상은 신뢰보호의 원칙에 의거해서 가감정과 본감정의 감평사는 달라야한다"며 "이 같은 LH의 처사는 토지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LH의 의중대로 밀어 붙이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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