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백석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증설을 두고 천안시와 아산시가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적극 중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아산을 찾은 김 지사는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천안 방문에서도 "상급기관으로서 중재에 나서 원만하게 해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에 지난 7월 1차 중재안이 나오기도 했다.
김 지사는 아산 지역언론인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며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또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립을 언급하며 "천안에서는 적극 추진하려고 하지만, 아산에서 반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아산시 경찰타운 내 건립 예정인 경찰병원이 기존 550병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살피면서 경찰학교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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