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집중취재] 유 대표 의혹에 박경귀 아산시장 ‘방패막이’ 자처, 일부 해명 ‘거짓’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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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유 대표 의혹에 박경귀 아산시장 ‘방패막이’ 자처, 일부 해명 ‘거짓’ (영상)

기사입력 2024.07.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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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천안TV][집중취재] 유 대표 의혹에 박경귀 아산시장 ‘방패막이’ 자처, 일부 해명 ‘거짓’

 

■ 방송일 : 2024년 7월 8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한편 유성녀 대표를 둘러싸고 논문표절·경력부풀리기 의혹이 일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간담회엔 유성녀 대표도 배석해 있었지만, 질의응답은 박 시장이 주도했습니다. 그런데, 박 시장 해명 내용을 검증해보니 사실을 일부 누락하거나 왜곡한 점이 드러났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김미성 시의원이 유성녀 대표에 대해 논문표절·경력부풀리기 등 의혹을 제기하자 곧장 기자간담회를 자청했습니다. 그리고 작심한 듯 유 대표를 감싸는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때 박 시장은 공주와 천안 사례를 들며, "이곳과 비교해 봤으면 질문자체를 못했을 것"이라고 호통치듯 다그쳤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  

 

"공주문화재단 대표 기준을 말씀 드릴까요? 문화예술·예술경영·행정·관광 관련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적 안목과 행정능력을 소유한 자, 구체적인 거 하나도 없죠? 두 번째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자, 저희도 이걸 넣을 껄 그랬나요? 세 번째 조직화합과 공익성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자, 어떻습니까? 우리가 이런 거 있습니까? 이런 조항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러나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공모 요강을 들여다본 결과 박 시장이 자격요건 일부를 누락한 점을 확인했습니다. 천안문화재단 역시 정량평가 항목에서 아산시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시해 놓았습니다. 천안문화재단 측은 박 시장 발언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A 씨] 

 

"저희는 아예 규정에 대표이사 자격 기준이 표시돼 있습니다. (제 질문 음성은 삭제 바랍니다) 자격 기준이 되지 않으면 서류심사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그게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운 상황이죠"

 

이뿐만 아닙니다. 공주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도 인사청문회 필요성을 강조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산시는 임원추천위원회가 공정한 절차를 거쳐 후보자를 심사한다며 이 같은 요구를 묵살했습니다. 

 

저간의 사정을 살펴보면 아산시 공조직이 유 대표를 대변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를 두고 한 지역예술인은 한국 출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왔다면 이 같은 행태가 이해될꺼라고 냉소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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