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후반기 의사일정에 들어가는 제9대 아산시의회가 원구성을 마쳤다.
아산시의회는 오늘(1일) 오전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앞서 아산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오전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홍성표 의장·맹의석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었다.
오늘 오전 열렸던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해 각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 의회운영위 김미성(민주, 라) ▲ 기획행정위 전남수(국힘, 라) ▲ 문화환경위 이춘호(민주, 마) ▲ 건설도시위 김은복(민주, 비례) 등이 위원장에 당선됐다. 단, 윤리특별위원회 윤원준 위원장(국힘, 다)은 후반기에도 계속 위원장을 맡는다.
한편 전반기 의회를 이끌었던 김희영 전 의장은 '시민들에게 드리는 인사'란 제하의 고별사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년은 우리 시의회가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고 성숙한 의회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난 전반기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시련 또한 있었다"며 지난해 3월 박경귀 아산시장이 교육지원 경비를 일방 삭감한 일을 끄집어냈다.
이 일을 두고 김 전 의장은 "아산시의회는 이를 계기로 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고, 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임해야 한다는 결집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그리고 끝으로 "그동안 의장으로서 아산시의회를 이끌었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현장 중심적인 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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