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아산FC, ‘주닝요 멀티골 활약’ 속 경남에 4골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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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주닝요 멀티골 활약’ 속 경남에 4골차 대승

기사입력 2024.06.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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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닝요 아산신문.jpg
▲ 충남아산FC 주닝요가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사진=충남아산FC 제공

 

[아산신문] 충남아산FC(이하 아산)가 홈에서 골 폭죽을 터뜨리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아산은 오늘(22일) 저녁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18라운드 경남FC(이하 경남)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주닝요와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호세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까지 아산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박동혁 감독이 경남으로 자리를 옮긴 후 처음으로 갖는 아산 홈경기여서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박동혁 감독도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워낙 잘 알고 있는 곳이라 라커룸 위치는 헷갈리진 않았다”면서 “순위가 좋았을 때 왔으면 부담도 덜 했을 테지만 마음가짐은 좀 남다르게 가지며 오게 된 것 같다”고 짧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경남을 홈에서 상대할 아산의 김현석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강준혁, 이은범, 최희원, 이학민으로 4백을 구성하고, 김승호, 황기욱, 김종석을 중원에, 정세준, 박대훈, 주닝요를 전방에 배치하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경기는 초반부터 아산의 페이스로 흘러갔다. 전반 7분, 아산의 공격 상황에서 김승호가 경남 진영 페널티박스 왼쪽에 있던 강준혁에게 패스를 했고, 강준혁이 이를 오른발로 감아차면서 상대 골망을 흔든 것.

 

이른 시간에 첫 골을 기록한 아산은 특히 우측면에 포진한 주닝요와 중앙의 박대훈을 주축으로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하며 원정팀 경남을 무섭게 몰아쳤다. 수비에서는 주장 이학민을 비롯한 4백들이 라인 컨트롤을 침착하게 진행하면서 경남 공격수들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전반 17분, 아산에게 두 번째 골이 나왔다. 첫 골을 기록한 강준혁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시도한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주닝요가 머리로 결정을 지은 것이다. 경기시작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멀찌감치 달아나기 시작한 아산은 한층 더 여유를 갖고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아산의 기세는 계속됐다. 전반 종료 직전, 주닝요가 왼쪽에서 돌파를 하며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낸 박대훈의 땅볼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 낸 것.

 

전반전을 3골 차로 벌리며 마친 아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수 장준영과 공격수 강민규를 투입하며 좀 더 다양한 전술을 펼쳐보고자 했다. 전반 19분에는 새롭게 영입된 외국인 공격수 호세까지 투입하며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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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아산FC 공격수 호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포효하고 있다. ⓒ 사진=충남아산FC 제공

 

후반 30분, 이날 경기에서 김현석 감독은 물론 아산 팬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호세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경남의 공격이 끊기고 이어진 아산의 역습과정 중 호세가 단독 드리블을 시도하다 경남 수비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호세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자신의 아산에서의 데뷔골과 이날 경기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자신의 팀에서의 첫 골을 기록한 호세는 득점 이후에도 팀의 공격 시 적극적인 연계 플레이에도 가담하면서 공격에서의 활발함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에도 1034명의 관중들이 함께 했다. 관중들은 아산이 모처럼 완벽한 경기력을 통해 다득점 경기까지 보여주자 시종일관 환호성을 터뜨리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결국 아산은 주전과 교체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0의 대승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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