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전거도로’ 점령한 잡초들…아산시, “예초작업 하고 있지만 인력적 한계 절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자전거도로’ 점령한 잡초들…아산시, “예초작업 하고 있지만 인력적 한계 절감"

매년 반복, 지난해 6월에도 비슷한 구간 관련 지적..휀스 안쪽으로 관리하면
기사입력 2024.06.11 10:3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자전거도로.jpg
▲ 탕정면 한내대교와 탕정역을 잇는 자전고도로에 잡초들이 무성이 자라 있다. ⓒ 사진=제보자 제공

 

[아산신문] 아산시 탕정면 한내대교부터 탕정역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도로 옆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로 인해 통행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아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구간은 인근 곡교천까지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자전거도로 인근의 제초작업은 시 도로관리과 소관이다. 이들은 보통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제초를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풀이 가장 빨리 자라는 6~7월에 곡교천변과 인근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제초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시민들의 피부에는 잘 와 닿지 않는 모양새다. 이곳을 자주 지난다는 시민 A 씨는 “자전거도로 쪽으로 삐져나온 풀들을 피하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온 적도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인도를 지나는 보행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본지는 이곳과 인접한 곡교천 인근 자전거도로를 나뭇가지와 풀들이 ‘점령’ 해버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종합적 상황과 관련해 아산시 도로관리과 담당자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예초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계속해서 업체와 소통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업체 한 곳과 일을 하다 보니 인력적인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일단 제일 수요가 많은 곡교천 인근부터 시작해 차례차례 올라갈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기자가 “업체 수를 더 늘리면 일의 속도가 빨라지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2~3군데 업체와 계약을 하게 되면 ‘분리발주’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자주 현장에 나가 민원을 줄여나가는 방법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금계국 같은 꽃들은 우리 시가 일부러 심은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씨가 날아와 이곳에서 자라기 시작한 것"이라며 "가드레일 뒤로 잡초가 넘어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공사'가 따로 필요한 부분이라 중장기적 대책을 세울 때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아산_후원배너.png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43965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