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아산시의회 새해 첫 추경, 박경귀표 예산 줄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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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산시의회 새해 첫 추경, 박경귀표 예산 줄삭감

기사입력 2024.05.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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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천안TV] 아산시의회 새해 첫 추경, 박경귀표 예산 줄삭감 

 

■ 방송일 : 2024년 5월 2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가 지난 16일 2주간의 회기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습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새해 첫 추경안을 심의했는데, 시의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낸 원안에서 148억 여원을 삭감했습니다. 삭감 예산 대부분은 박 시장의 중점 사업이었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예결특위 신미진 위원장 :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입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요구액은 1조 9,115억원으로 기정 예산액 1조 6,115억원보다 3천억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본예산 편성이후 교부결정된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의 증감분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증감분을 반영했고 세출예산은 본예산의 미처 반영하지 못한 예산과 추가 국도비 보조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이라 판단했습니다. 다만 일부 인정되지 않은 예산안에 대해서는 삭감하는 것으로 심사해 일반 회계에서 시정신문 발행 예산 등 81건 148억 3,998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습니다.] 

 

아산시의회가 삭감한 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 물길 따라 이백리 전국 자전거 대회 ▲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운영 ▲ 이어령창조관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대부분 박경귀 아산시장의 역점 사업입니다.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의 경우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 아산시의회 시정연설에서 국제 비엔날레로 격상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의회는 이 전시회가 아산시 문화향상에 기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령창조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박 시장은 200억을 들여 창조관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지만 시의회는 유족, 그리고 시민과 충분한 논의가 배제된 용역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삭감했습니다. 

 

고증 논란이 일었던 이순신 순국제전 상여제작 예산 역시 깎여 나갔습니다. 아산시의회는 지난해 본예산에서 225억을 삭감한데 이어 추경도 148억 여원을 삭감했습니다. 추경안만 살펴보면 역대 최고 삭감액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성표 의원은 의회 고유권한임을 강조했습니다. 

 

[홍성표 의원 :집행부가 예산을 세웠을 때 시민의 뜻과 맞지 않은 건 삭감하는 게 의회 권한이잖아요. 이번 1회 추경에서도 유럽평의회 관련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그런 부분으로 향후에도 집행부와 예산을 두고 부딪히지 않을까....]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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