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천안TV] 충남도의회, 국회에 스마트수산기자재 산업 육성 법률 제정 촉구
■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심소원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의회가 국회에 계류중인 '스마트수산기자재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며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이 법안이 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심소원 기자가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의회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회에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편삼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도의회는 설명했습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은 지난해 2월 발의돼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 법률안에는 5년 주기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기본 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편삼범/충남도의원(보령2) : 스마트농업과 동등하게 수산도 스마트수산이 앞으로 해양강국으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어려운 수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생각해서 추진했거든요.]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회 농해수위, 각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천안TV 심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