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잦은 폭설·비에 따른 ‘도로파임’ 속출, 운전자 안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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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폭설·비에 따른 ‘도로파임’ 속출, 운전자 안전 ‘비상’

시내도로 곳곳 도로 파손, 도로관리과 “신속대응에도 역부족”
기사입력 2024.02.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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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내도로 곳곳에 도로파임이 생겨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신문] 아산시 시내도로 곳곳에 도로파임이 생겨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번 겨울 들어 잦은 폭설과 며칠씩 이어진 비로 인해 도로가 파이는 일이 자주 빚어지고 있다. 

 

기자가 오늘(23일) 오전 확인한 곳만 배방 은수사거리·곡교천로 등 다섯 곳에 이른다. 도로가 파인 곳 주변엔 아스팔트 잔해물이 퍼져 있어 흉물스러운 인상마저 준다. 천안도 예외는 아니어서 도로파임 보수작업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빚어지기 일쑤다. 

 

운전자 A 씨는 "주의하고 있지만 한 번은 못보고 지나쳤다가 큰 사고를 당할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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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내도로 곳곳에 도로파임이 생겨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시 도로관리과도 난감한 처지다. 도로관리과 측은 "이번 겨울 동안 비가 여러 날에 걸려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도로가 약해져, 특히 대형차가 지나갈 경우 도로가 쉽게 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단 우리시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서 도로파임 신고가 속출한다. 그러다보니 보수 작업에 쓰이는 아스콘 자재도 품귀현상을 빚는 중"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하지만 도로관리과 측은 "그나마 아산시는 타 시·군에 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다만 신고건수가 워낙 많아 대응이 지체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없지 않다. 즉각 대응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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