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지난 5일, GS칼텍스(주) 충남지사(지사장 김병국)가 아산시에 거주하는 가정위탁세대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증조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아동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에 사용됐다. GS칼텍스 임직원 8명은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해 집안의 가구와 집기, 물품 등을 옮기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GS칼텍스(주) 충남지사는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가정을 지원했다.
김병국 지사장은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