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24년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예산, 올해보다 3분의 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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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예산, 올해보다 3분의 1 줄었다

제1회 제전에 총 사업비 10억 중 7억 탕진, 사실상 잔여예산 배정
기사입력 2023.12.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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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례행렬을 재연하는 행사인 '이순신 순국제전'이 2024년에도 열린다. 하지만 제1회 순국제전 행사에 예산을 과도하게 썼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신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례행렬을 재연하는 행사인 '이순신 순국제전'이 2024년에도 열린다. 하지만 제1회 순국제전 행사에 예산을 과도하게 썼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산시 관광진흥과 고영경 과장은 오늘(5일) 열린 아산시의회 2024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에 2억 8천 여 만원을 책정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11월 열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 예산 7억 1천 만원에서 3분의 1 줄어든 규모다. 

 

지난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은 ‘이순신 장례행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그리고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를 사업기간으로 해서 총 10억 2천 300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었다. 

 

직전까지 집행핵은 3,300여 만원에 불과했는데, 지난 제1회 축제에 7억 1천 만원을 들였다. 사업 잔여예산은 2억 8000여 만원. 

 

이렇게 따지면 사실상 2024년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예산은 제1회 대회를 치르고 남은 돈인 셈이다. 

 

이를 두고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김미성 의원(민주, 라)은 "이 사업은 예산 캡(상한선)이 있었는데, 올해 7억을 소진하고 내년은 잔여예산으로 치르겠다는 말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고영경 과장은 "배정된 예산이 2억 8천"이라고 답해, 잔여예산이라는 지적을 간접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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