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의회가 27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가 이뤄지고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로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그리고 오는 12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별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선 의원발의 14건·시장제출 24건 등 총 38건의 조례안·기타안건을 심사한다. ▲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아산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 ▲ 아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 의원 발의 주요 안건이다.
여기에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 업무계획 청취·새해 예산안 심사도 이뤄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본회의에 출석해 시정연설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내년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 예산보다 1,104억원 증가한 1조 6,115억원"이라며 "누구 하나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양 축으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체육·교육,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로 균형 있게 편성했다"며 협조를 구했다.
새해 예산안 중 사회복지·보건분야가 전체 예산의 43.1%인 6,1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등 인프라확충 분야가 전체 예산의 12.8%인 2,57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문화·관광·체육·평생교육분야 860억원, 공공행정·안전 분야에 80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먼저 세입예산은 1회 추경 이후 감액 결정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증감분, 지방세와 세외수입 변동분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남은 집행잔액과 추진불가 사업예산을 감액하고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발생된 국·도비 보조금 변동사항과 올해 안에 마무리 가능한 준공 예정사업에 필수적인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심사과정을 통해 세출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됐는지, 사업 우선순위는 적정한지, 선심성 예산이나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시민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심사해 주시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꼼꼼히 심사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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