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3일, ㈜아산소방(대표 노진호)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진호 대표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데, 초록우산 아산후원회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 추천을 받아 선뜻 나눔에 참여했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아산소방은 아산시 배방읍(신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소방시설공사‧목재방염처리‧방염시공 및 위험물시공 인허가 등을 하는 전문 업체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신명수 아산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달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및 사업자, 단체 등에게 전달하는 기념 현판으로,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2년 기준 약 9,125명, 43억 원을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