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협 공동보도=아산신문]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는 지난달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금융감독원, 스타벅스, 애경, 도로교통공단 등의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 갑),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소개하는 박람회 부스운영과 아젠다 선포식,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노인일자리가 다양한 세대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생애주기 전환 대비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