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지난 2일,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대표 안영진)가 축제 진행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 365,52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 주최로 탕정면 신도시 일대 아파트단지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한들물빛도시축제’를 개최하고, 당시 축제 현장에서 나눔 체험 부스(기부방방 등)을 운영하며 안영진 대표 외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모금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더욱 개선하기 위한 주민 자치 활동을 활발히 실행하며 도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영진 대표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작은 마음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돕는 일에 한들물빛도시총연합회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