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 천안·아산 역사 담은 사진전, 관람객들 "주제가 쉬워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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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아산 역사 담은 사진전, 관람객들 "주제가 쉬워 와 닿았다"

기사입력 2023.10.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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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천안.아산 역사 담은 사진전, 관람객들 "주제가 쉬워 와닿았다" 


■ 방송일 : 2023년 10월 3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 승격 60주년 및 천안신문 창간 35주년 기념사진전이 쌍용동에 위치한 뮤지엄 '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씨에이미디어그룹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건져 올린 사진 등 55점이 전시 중입니다. 


이번 사진전은 허례성 의전문화를 타파하는데 앞장서온 씨에이미디어그룹의 기조에 따라 별도의 개막행사 없이 개막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동 시절 천안시청사와 현 천안시청사 전경 사진을 동시에 전시해 천안시의 지난 날을 돌아보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천안흥타령춤축제, 화물연대 파업, 제20대 대통령선거 등 굵직한 사건 사고의 단면을 담은 보도사진 32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읍에서 사진전을 찾은 시민 채정석씨는 이번 사진전에서 보도사진을 처음 접했다며 주제가 이해하기 쉬워 쉽게 와닿았다고 전했습니다. 


[채정석 씨/전북 정읍시 : (이번 사진전에서) 보도사진을 처음 접했는데 애쓴 기자들의 주제가 가슴에 와닿아 감동이 깊었다. 그리고 모든 주제가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5월 박경귀 아산시장이 일방 삭감한 교육지원 경비 예산을 복원해줄 것을 촉구하며 5일간 단식을 이어간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의 당시 모습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 잠시 일상을 뒤로 하고 전시장을 찾았는데, 전시작을 둘러보니 실로 많은 일이 있었음을 떠올린다. 단식 농성 당시 사진을 찍어 전시해준 천안신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 사진은 아산시의회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전시관을 찾은 박상돈 천안시장도 천안신문 창간 35주년을 축하하며 의미가 남다른 사진전 개최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 천안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신문사의 큰 발전을 기원한다. 아울러 이번 보도사진전을 갖게된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천안을 중심으로 한 근교의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고 기자들의 현장 취재의 흔적이기 때문에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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