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 지역 기업 물류비용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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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 지역 기업 물류비용 절감 기대

아산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약 8년 여만에 완공
기사입력 2023.09.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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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천안 고속도로가 20일 정식 개통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아산신문]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가 약 8년 여의 공사를 마치고 오늘(20일) 오후 개통했다.

 

이날 개통된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아산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 2015년 착공 후 이번에 준공을 하게 됐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아산 염치읍에서 천안 동남구까지의 거리는 기존 28.5km에서 7.9km 감소한 20.6km가 됐고, 주행시간은 기존 29분에서 12분으로 17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등의 산업 인프라가 집중된 천안‧아산지역의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국가간선도로망에 연결되면서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와 지역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 아산-천안 고속도로에는 노면 선배수 시설 및 염수분사시설이 설치돼 빗길 안전 향상 및 겨울철 도로의 이른바 ‘블랙 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고 돌발상황 검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을 위해 첨단시설 및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산현충사IC에서 진행된 개통식에 참석한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아산지역 최초의 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주~염치 구간과 당진~아산 구간 등 당진-천안 고속도로의 잔여 구간 개통 역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명수, 박완주 국회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로 개설을 위해 애쓴 한국도로공사 직원 및 관계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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