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신문] 광복절을 맞아 천안에서 한‧중‧일 복서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
극동프로모션과 ‘플레이그라운드’는 광복절인 내달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슈퍼밴텀급 아시아챔피언인 양성영(극동서부체육관)의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 성격을 띤 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산신문> 자매지인 (주)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천안TV)가 협찬하고, (사)대한권투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의 인정을 받은 대회다.
특히 주목을 끄는 매치업은 WBF(세계복싱연맹) 슈퍼밴텀급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인 양성영과 일본 선수인 히라이 다이치의 대결이다. 양성영은 18전 11승(4KO) 5무 2패의 전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히라이 다이치는 10전 7승(1KO) 3패(1KO패)의 전적을 보유 중이다. 특히 경기가 열리는 날이 광복절인 만큼 현장을 찾는 관중들의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웰터급의 송영빈(수성아트 시지)은 일본의 타치바나 조르지와 경기를 갖고, 이성연(천안 더헐크)은 중국의 루지유와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플라이급에서는 양석수(빅토리복싱)와 일본의 시미즈 쇼타가 만난다.
이밖에 김태현(안산제일)과 강케오(경주), 이유신(천안 더헐크)과 이원구(변교선대전), 조대희(빅토리복싱)와 강철(경주)의 경기도 예정돼 있다.
한국권투협회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양성영 선수는 천안에서 운동을 했던 선수”라며 “이밖에 천안에 자리한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천안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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