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민들이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곡교천 인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전거도로 바로 옆에서 자란 잡초와 나뭇가지들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아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아산시 자전거도로 주변의 제초작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특히 곡교천 인근 자전거도로는 주무부서인 도로관리과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 하천을 관리하는 생태하천과에서 다른 작업과 병행하며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는 게 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최근 곡교천 인근 자전거도로를 다녀왔다는 한 시민은 본지에 “도로 옆에서 자란 꽃들이 가드레일을 넘어 자전거도로를 덮어버리고 있는 형국이어서 인도를 지나는 보행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경우가 잦았다”면서 “이 풀들로 인해 인도 쪽으로 라이딩을 해야하고, 넘어질 뻔 한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실제로 기자가 현장을 찾았을 때도 가드레일 옆에서부터 자란 꽃들과 잡초들이 자전거도로를 반 이상 덮고 있는 경우가 많이 눈에 띄었고, 나뭇가지 역시 자전거도로 쪽으로 뻗어 있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주 초(12일)부터 제초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금은 시기상 풀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시기인지라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시급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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