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의회 내 소모임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아래 연구회) 1차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5월 30일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구회 연구모임은 회장 박효진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명노봉·김미영·안정근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전남수 의원(국민의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차 연구모임에서는 아산시 재정 현황과 건전성 진단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회장을 맡은 박효진 의원은 “아산시가 재정을 수지균형의 원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지, 부채상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토하며 아산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펜데믹 이후 중앙 정부의 채무 급증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 인구구조 변화 등 세입 감소 상황을 대비해 건전재정 운용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