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소재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화재가 오폐수 유입 등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
27일 오후 발생한 화재는 3일간 이어지다 29일 오후 불길이 잡혔다. 이번 화재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공장 2동 1,320㎡와 야적장에 있던 폐전선 1,500여t이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완전 진화 후 3일이 지난 오늘(31일) 오전 화재현장을 다시 찾았다. 현장엔 잔불은 없었으나, 화재 진압 시 사용한 물이 폐기물 잔해와 섞여 그대로 배수구로 빠져 나가고 있었다.
아산시 안전총괄과 측은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불길은 잡았지만 폐전선이 적재돼 있다 보니 한동안 불씨가 폐기물 더미 속에 남아 있었다. 계속해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폐수 등 후속 대책과 관련해선 “환경관리과·자원순환과 등 담당 부서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는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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