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 된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 된다

김태흠 지사·박경귀 시장·윤희근 청장 24일 오후 업무협약 맺어
기사입력 2023.03.24 16: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324_분원협약_02.jpg
충남도가 24일 오후 경찰청, 아산시와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약속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와 윤희근 경찰청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아산신문] 충남도가 24일 오후 경찰청, 아산시와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에선 2028년 분원 개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이 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분원 시설과 장비‧시스템 운영 자문과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의료인력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화답해 충남도와 아산시는 재정 지원, 인허가 등 행정 지원, 버스 노선 개설 등 접근성 향상, 주변 정주여건 개선, 각종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나선다. 

 

이들 세 기관은 특히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예타 면제 신청을 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흠 지사는 “경찰병원 분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타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세종이 행정수도, 논산‧계룡이 국방수도인 것처럼 아산을 14만 경찰관의 도시, 경찰의 뿌리로 육성하고,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 

 

충남도는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 분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아산신문 & assinm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82089
 
 
 
 
 
     주소 : 충남 아산시 모종남로 42번길 11(모종동) l 등록번호 : 충남,아00307(인터넷) / 충남,다01368(주간) l 등록일 : 2017. 07. 27         
           발행인·편집인 : 김명일 ㅣ 편집국장 : 박승철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자
               대표전화 : 1588-4895 l 기사제보 : 041-577-1211 이메일 : asan.1@daum.net      
    
                            Copyright ⓒ 2017 아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아산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