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0일 오전 시의회동에서 열린 가운데 긴급현안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홍성표 의원(나 선거구)이 2023년도 아산시 예산서 자료집을 찢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월 일방적으로 교육경비를 삭감한데 대해 홍 의원은 “시의회가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결한 예산안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다”고 분노를 표시했다.
앞서 김미성·김미영·홍성표 의원 등은 5분 발언을 통해 박 시장의 일방통행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같은 질타에도 박 시장은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