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충남도가 오는 2026년까지 아산시 천안천 정비사업에 나선다.
충남도는 20일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인 아산시 천안천과 금산군 유등천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도와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5일 사업 연계성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천안천은 천안시 안서동 천호지에서 발원해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서 곡교천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홍수가 나면 국가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지류 하천 주변의 반복적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에 충남도는 417억 5000만원을 들여 아산시 배방면 세교리~휴대리 일원 축제 3.2㎞, 교량 1곳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홍수피해 예방 등을 위해 도내 국가하천 지류 지방하천 32개소를 발굴해 정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아산시 천안천은 지난해 1월 둔포천·금산군 유등천 등과 함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충남도청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에서 본격적으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치수 안전성 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나머지 29곳에 대해서도 국가 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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