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또 다시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다.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천안시와 아산시 미세먼지 농도가 각각 106㎍/m³와 113㎍/m³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이러자 관할 지자체는 대응에 나섰다. 먼저 충남도청은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7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충남 지역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올해 들어 지난달 7일과 8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아산시 역시 시 공식 홈페이지·소셜미디어·전광판·어린이집 등 민감 계층 이용시설 380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78개소에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시민들에게 저감조치 발령상황과 대응 요령을 알렸다.
여기에 △5등급 경유 차량 운행 제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성능 대비 20% 감축 운영 등의 조치도 취했다.
아산시 측은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과 봄철 인체에 해로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한 우려가 있다”며 “특히 영유아·학생·어르신 등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취약계층은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외출 후 깨끗이 씻기·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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