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상]2차 심리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 취재진에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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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차 심리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 취재진에 막말 논란

기사입력 2023.02.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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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2차 심리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 취재진에 막말 논란 

 

■ 방송일 : 2023년 02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지난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시장의 두 번째 심리가 열렸는데요. 이날도 박 시장은 첫 심리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혐의점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재판 전과 후, 박 시장은 천안TV를 비롯한 지역 언론들을 향해 막말을 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내용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두 번째 심리가 1일 오전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달 1차 심리에 이어 이날 2차 심리에서도 취재진 앞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박 시장 측 변호인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방선거 당시 피고 박 시장이 후보 캠프 관계자로 하여금 성명서를 작성·배포하도록 승인했으나 주요 내용이 허위사실이 아니며, 배포 전 성명서의 구체적 내용을 확인한 바 없어 일부 허위가 있더라도 이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 게 변호인 측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박 시장 측 주장은 선거당시와 사뭇 다릅니다. 박 시장 측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성명서를 배포하면서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는데, 법정에선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것입니다. 

 

한편 검찰과 변호인 측은 오세현 전 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하면서 전 현직 아산시장은 법정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박 시장이 언론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비판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은 박 시장이 성명서 내용이 허위임을 알고도 이를 유포했느냐이고, 이에 기자는 박 시장에게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박 시장은 답변 대신 기자에게 ‘스토커님’ ‘경거망동 하지 마세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자리를 피했습니다. 

 

[(기자) : 알고서도 허위사실 유포하셨습니까? 박경귀/아산시장 : 경거망동 하지 마세요. (기자) : 경거망동이라뇨?] [(기자) : 저랑 통화할 땐 다 확인했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기자 향해) 박경귀/아산시장 : 스토커님. (박경귀 시장 : 기자가 되세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이에 대해 정의당 충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박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말하고 그로인해 재판을 받으면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도 자신의 행위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니 안타깝다”며 박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오 전 시장에 대한 증인신문은 오는 3월 22일 오후 열립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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