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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확정

기사입력 2022.1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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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문]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확정 


■ 방송일 : 2022년 12월 19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아산시가 그동안 범시민적으로 추진했던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방선거 당시 함께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태흠 도지사 역시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관련 소식 지유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가 지난 14일 오전 국립경찰병원 분원 후보지로 아산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50병상,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는 분원이 들어서게 됩니다. 유치가 확정되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같은 날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명수 의원, 박경귀 아산시장과 나란히 기자회견을 갖고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경찰병원 유치는 앞서 민선 7기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역공약으로 내놓고, 김 지사도 경찰병원 유치를 공언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이 유치 지자체 공모에 나서고 19개 지자체가 뛰어들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11일 아산·창원·대구 등 3개 지자체가 1차 관문을 통과했고, 마침내 아산이 최종 후보지로 낙점된 것입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충남 아산이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로 결정 됐습니다. 지난 7월부터 1차 서면평가, 2차 현지실사, 경쟁PT 등 공모과정을 거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로 선정이 됐습니다. 아산에 (경찰병원) 분원을 설립하는 것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모로 진행된 부분에 대해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찰총장, 행안부 장관, 대통령실 등 관계자들에게 공약임을 주지시켰고 공모과정에서도 이 점을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향후 충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병원건립지원TF를 꾸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박경귀 아산시장도 충남형 간호사 양성제도를 통해 간호 인력을 공급하고, 의료진을 위한 아파트 특별 공급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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