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2022년 취약계층 대상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 무료 설치’에 나섰다.
아산시와 공사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우선순위 250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했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사용 중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깜박 잊고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산시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