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의회(김희영 의장)가 1일 오전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호)를 열어 제3회 추경예산 1조 8,338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는 “올해 사업 추진 후 남은 잔액, 그리고 추진 불가 사업을 감액해 적기에 신속 추진이 가능하고 마무리가 가능한 지역 현안 수요 사업에 중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예산결산특위 이춘호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심사는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예산과목별 사업취지와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오는 2일 오전 열리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을 표결로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