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2022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19일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아산시‧천안시 생활 체육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아산‧천안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양 시가 격년으로 개최했는데,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다.
아산시체육회와 종목별 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류전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볼링, 축구, 탁구, 테니스 5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친선 줄다리기에 박경귀 아산시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도‧시의원, 양시 체육회장과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 준비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천안시 체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