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시·군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아산시에선 3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아산시 체육진흥과는 수구·축구·배구 종목을 배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종목은 각각 배미수영장·이순신종합운동장·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
아산시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충청권 4개 시군은 국내 유치신청도시로 최종 확정한 2021년 6월 “유치가 확정되면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정부의 공동 개최라는 장점을 살려 충청권 내 기존 시설 30개소를 최대한 활용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현지시간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던 유치 후보지 선정 최종 투표에서도 충청권 4개 시군은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를 적극 부각했었다.
그러나 경기 종목을 추가로 배정 받을 여지는 남아 있다.
체육진흥과는 16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단 별다른 보수 없이 기존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종목을 추가 배정 받을 수 있고, 이 경우 경기장 신축을 위해 도비 등을 지원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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