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박경귀 아산시장, '허위사실 유포' 기소의견 검찰송치
■ 방송일 : 2022년 11월 0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후보에게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을 당했던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수사를 받게 됐다고 하는데요. 수사 결과에 따라 아산 정계 분위기도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 당했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달 31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박 시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상대인 오세현 당시 시장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오 전 시장 쪽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해 박 시장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시장의 선거법 위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박 시장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 시절이던 2021년 11월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벌금 100만원 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했고, 올해 2월 2심 법원은 무죄판단을 내렸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이 사건의 공소 시효는 12월 1일까지인데, 만약 검찰이 재판에 넘기면 박 시장은 9개월 만에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민선 8기 시정 운영 동력은 떨어지고 공직사회에 영향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박 시장은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은 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박 시장은 지난 9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선거과정에서 쌍방이 고소고발했고, 서로 고발인 조사와 함께 피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더 언급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거절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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