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지점장 김선일)이 2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은 2016년 5월 아산사랑 2억원 후원사업 협약 체결 후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왔다. 이 밖에도 한 끼 식사 나눔 기부 캠페인,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 지킴이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는 중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중 한부모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일 지점장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모두와 함께하며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