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시 특례시 지정 추진, 가속 페달 밟는다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아산시가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회에서도 이를 뒷받침할 특례시 지정 동의안이 통과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지유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오전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아산시가 낸 특례지정 동의안을 가결하면서 특례시 지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특례시 제도란 지역적 특성에 따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특례를 자율적으로 발굴해 신청하면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아산시는 특례시 지정될 경우 ▲ 지정철차 간소화로 도시개발 행정수요에 맞는 행정력 제고와 탄력적·즉각적 대응이 가능하고 ▲ 산업단지 조성·기업유치·일자리 창출 등에 따른 꾸준한 인구 유입에 대응해 쾌적하고 넉넉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자족도시 기반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산시의회가 특례지정 동의안을 의결함에 따라 아산시는 먼저 오는 11월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12월 행정안전부에 특례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