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김태흠 충남지사, ‘세계 경제위기 속’ 6박 8일 외자유치 출장 잰걸음
■ 방송일 : 2022년 10월 25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외자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를 위한 길을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출국한 김 지사는 영국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을 차례로 방문해 반도체와 전기차 소재 및 부품 업체 5곳과 6건, 2억 달러 안팎의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첫 방문지인 런던 템즈강 인근에 자리한 신도시 도크랜드에서는 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영국 일정 후 프랑스 파리에서 두 건의 투자협약, 룩셈부르크로 건너가서도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부품 업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반도체 진공펌프 업체와 협약 후 돌아올 예정입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외자유치 출장은 투자 규모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향후 추가적인 외자유치의 발판을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