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흉물 방치’ 음봉복합문화센터, 소송전 등 장기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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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 방치’ 음봉복합문화센터, 소송전 등 장기화 불가피

시공사 협력업체, 6월 시공사·아산시 상대로 유치권 소송 내
기사입력 2022.10.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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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소송전으로 번지는 등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아산신문]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소송전으로 번지는 등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먼저 지난 6월 센터 건립 공사에 참여한 시공사 협력업체가 아산시와 시공사 H 건설을 상대로 유치권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아산시는 센터 준공을 1월로 잡았다. 그러나 시공사가 자금조달을 제때 못해 공사가 지연됐다는 이유로 5월 31일자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러자 협력업체는 해당 건물에 유치권을 행사했고, 이어 소송을 낸 것이다. 

 

아산시는 소송을 마무리하면 업체를 새로 정해 공사를 재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와 관련 국승섭 행정안전국장은 18일 오전 아산시의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분쟁을 마무리하면 조속히 새 업체 입찰을 진행해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http://www.assinmun.kr/news/view.php?no=10426 )

 

하지만 센터 건물은 공사 중단으로 방치된 현 상태가 이어질 처지다. 소송 진행경과에 따라선 해를 넘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와 관련 아산시청 공공시설과는 20일 오전 기자에게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고,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1심까지는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건물 관리 방안에 대해 묻자 “민간이 아닌 공공건축이기 때문에 안전관리 용역을 맡겼다. 또 낙하방지망 점검 등 현장을 관리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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