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아산세무서 이전을 두고 아산세무서가 난색을 표명하는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오전 아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홍성표·신미진·윤원준 등이 낸 ‘아산세무서 원도심 신추계획 등을 포함한 아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에서 이 같이 답했다.
원도심 이전과 관련 아산세무서는 지난 2018년 4월 2018년 4월 8일자 아산시장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 “지난 2년간 부지확보 예산 반영이 무산된 점, 납세자의 접근편의성, 입지조건, 도시 성장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대상부지는 청사 신축 부지로 적합성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냈다. (관련 기사 : http://www.assinmun.kr/news/view.php?no=10399 )
박 시장은 해당 공문 내용을 언급하면서 “원도심 신축계획은 아산세무서의 반대의견이 지속되고 있는 한,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세무서 이전을 지속 추진했지만 2022년 현재 아산세무서 이전 장기화로 유발된 이자 비용 등이 약 7억 원에 이르고 있어 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산세무서가 더 이상 원도심 이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세무서 원도심 이전 정책을 지속하기에는 시의 행정적·재정적 손실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축계획은 원점 재검토하고, 아산세무서 이전‧해당 부지의 용도변경을 통해 체비지 매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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