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아산 등 충남지역에 호우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2시 30분을 기해 천안시·아산시·공주시·청양군·예산군·홍성군 등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10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천안시 평균 강우량은 59.2㎜, 아산의 경우 이날 오전 7시 기준 100㎜의 평균 강우량을 보였다.
천안시는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점검에 나서는 한편 안전총괄과 등 9개 부서 직원 21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앞서 아산시는 9일 오후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부서별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대책회의에서 “전날 수도권에서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면서 “우리 지역에도 시간당 50~80mm 내외의 큰비가 예보된 만큼 각 부서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인명 보호와 재산 피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호우주의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새벽 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예비근무자 배치 등 대비태세를 갖췄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충남권에 시간당 15㎜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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