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 지구(총재 고삼숙)가 4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kg 백미 191포를 전달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이민식 님 가족과 본가은행나무집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 지구 아산지역 첫 총재 취임을 기념해 기부한 물품을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연계 전달하며 이뤄졌다. 물품은 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 지구는 2012년 설립 이후 김장 봉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긴급구호 수송차량 지원사업, 캄보디아 해외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고삼숙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 지구 아산지역 첫 총재로서 관내 취약계층을 먼저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희망을 더하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이민식 님 가족과 본가은행나무집 그리고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 지구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품고 신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